정수정

[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수정이는 오늘도 예쁘다~”

‘가수 크리스탈’에서 ‘배우 정수정’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정수정이 뷰티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정수정의 소속사인 H&엔터테인먼트는 2일 “화장품 브랜드 AHC가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정수정을 선정했다”면서 “배우이자 가수로서 새로운 시도를 거듭하며 자신만의 커리어를 만들어가고 있는 정수정이 브랜드 아이텐티티와 부합해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가 됐다”고 밝혔다.

AHC는 정수정이 진취적이고 자신감있는 20대 여성의 이미지를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맑고 투명한 피부, 세련되고 우아한 이미지, 뛰어난 미적 감각까지 갖춰 브랜드 이미지를 잘 표현해줄 수 있는 뮤즈로서 기대감이 크다고 전했다.

20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인 배우 정수정을 브랜드의 새 얼굴로 영입하면서 MZ세대와 보다 친근한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수정 역시 최근 유튜브에 첫 브이로그를 올리며 팬들과 일상을 공유하면서 보다 많은 대중들과 호흡하고 있는 만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브랜드측은 환영의 의미로 특별 제작한 케이크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웰컴 세레모니를 진행했다. 정수정 역시 깜짝 세레모니에 기뻐하며 사랑스러운 미소와 함께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배우 정수정은 OCN 드라마 ‘써치’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영화 ‘애비규환’에서도 활약을 펼쳐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바 있다. 최근 유튜브 라이프&스타일 채널 ‘모노튜브’에서는 담백하고 솔직한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를 공개, 인간적인 면모와 색다른 매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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