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가수 겸 배우, DJ로도 활약 중인 전효성이 올해 3.1절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효성은 1일 자신의 SNS에 "2021년 3.1절 102주년을 맞이하여 라카이코리아에서 진행한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옥외광고에 함께 하게 되었다"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전효성은 곱게 쪽진 머리에 하얀색 한복을 입고 있으며 배경에는 우리 옷 한복(HANBOK)이 큼지막한 글씨로 적혀 있다.


그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인 한복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진행된 뚯깊은 프로젝트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하루하루 더 지금에 감사하며, 그날의 수많은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최근 중국 일부 누리꾼들에 의해 한복이 중국 한족의 의상인 한푸에서 유래됐다는 황당한 주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뤄진 이벤트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최고 멋져요, 효성님" "멋지다 최고!"라며 응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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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전효성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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