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삼성전자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가 전작 대비 30% 증가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출시될 갤럭시A52 5G의 마케팅 이미지가 공개되며 국내와 글로벌 소비자들로부터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A52 5G 마케팅 이미지를 살펴보면 방수, 방진 기능을 제공하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120Hz 주사유을 지원하는 6.5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갤럭시A52 5G는 갤럭시S21 일반형 모델보다 500mAh 가량 높은 4,500mAh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도리 것으로 보이며, 애플리케이션 프롯세서의 경우 퀄컴의 중급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750G를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후면 카메라의 경우 6,400만 화소 메인 카메라가 포함된 쿼드 카메라가 제공될 것으로 보이며, 지문인식 센서는 디스플레이에 내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A52 5G는 1분기 중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예상 가격은 50만원대다.


한편 삼성전자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1 울트라는 최근 영국 소비자 연합이 내는 소비자 전문지 위치 스마트폰 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갤럭시S21 울트라는 82점을 받아 갤럭시S20 울트라와 갤럭시S10 플러스, 아이폰11 프로 맥스와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으며, 상위 10개 제품으로는 삼성전자 제품이 모두 8개, 애플 제품이 2개를 차지했다.

삼성의 영원한 라이벌인 애플도 오는 9월 예정대로 아이폰13 시리즈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13 시리즈는 최근 공개된 렌더링 이미지에 따라 화면 크기에는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이며, 디자인 역시 전작 아이폰12 시리즈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단 아이폰13 전면 화면 안에 터치 ID와 페이스 ID가 공존할 것으로 보이며, 최근 애플이 페이스ID와 터치ID를 화면에 내장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특허를 출원해 해당 정보에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다.


또한 아이폰13 프로 라인의 경우 LTPO 기술을 적용해 갤럭시S21 시리즈와 같이 120Hz 고주사율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 기술은 아이폰보다 애플워치에 먼저 탑재된 바 있으며, 기기를 사용하지 않을때도 화면이 커져 있으면서 시간이나 배터리 잔랴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아이폰13 시리즈는 A15 칩셋, iOS156 등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애플은 올해 아이폰13 시리즈를 비롯해 더 큰 화면을 갖춘 보급형 라인업인 아이폰SE를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쟁사 삼성전자가 갤럭시A 등 중저가 라인업을 출시하자, 이를 견제하기 위해 내놓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금까지 알려진 정보를 종합해보면 아이폰SE 플러스는 상반기 출시가 유력하며, 아이폰11 폼팩터를 기반으로 한다. 이에 더해 지난해 4월에 나온 2세대 모델 보다 큰 6.1인치 화면 크기와 1,200만 화소 듀얼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다양한 신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온라인 최신 스마트폰 종합 할인몰 ‘두리폰’은 삼성전자의 인기 플래그십 모델을 출고가 대비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는 특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는 최근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갤럭시S21 시리즈와 지난해 반짝 인기를 나타냈던 갤럭시노트20 시리즈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제품별 최대 9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특가 이벤트는 포털 검색 ‘두리폰’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두리폰’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해 볼 수 있으며, 갤럭시S21과 갤럭시S21 플러스 등은 10만원대 특가로 알뜰한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최상위 모델 갤럭시S21 울트라는 추가 할인이 더해져 부담 없는 가격대로 구매 가능하며, 갤럭시노트20과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각각 10만원대, 20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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