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저이자] 개그우먼 안소미가 아들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안소미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냐세횬. 생후 9일 된 김건아 입니다횽. 이모 삼춍들 별 일 없으시죵? 저는 무롹무롹 잘 크고 있습니댜~~~~엄마는 위경련 때문에 모유수유는 빠빠이.. 어으~~~너무 괴로워요 증마알!!!ㅠㅠ 초유만 욜씨미 먹였눼ㅠㅠ히잉 그래도 괜찮아 괜찮아 로아 누나도 분유먹고 넘나 잘 컸엄..오동통 김로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소미는 산후조리원에서 아들을 품에 안고 침대 위에 앉아있거나 거울을 보며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엄마 품에 안겨 곤히 잠든 아들의 모습은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안소미는 2018년 비연예인인 김우혁 씨와 결혼해 같은 해 딸 로아를 얻었고 지난 15일 아들까지 출산해 1남 1녀의 엄마가 됐다. 앞으로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워킹맘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안소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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