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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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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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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진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남성잡지 맥심이 주최하는 모델 선발대회 ‘미스맥심 콘테스트’(이하 미맥콘)에 걸그룹 출신 8등신 미녀 카페 사장님이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22일 공개된 맥심의 인기 예능 시리즈 ‘미맥콘 2021’ 1화에 출연한 이소윤은 걸그룹 리브하이에서 아이돌로 활동했던 참가자다.

늘씬하고 큰 키에 사랑스러운 미소를 가진 이소윤은 조심스럽게 과거 경력을 밝히면서 “지금은 아이돌 활동을 접고 친구와 함께 카페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리브하이 시절에도 맥심에 나오고 싶었는데 이제야 나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녀가 걸그룹 출신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다른 참가자들은 “어쩐지 얼굴도 작고 예쁘다”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미맥콘2021 1화 출연자 중 시청자 댓글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화제의 참가자인 쏘블리는 자신을 “침대(화보) 잘 나오는 모델 1위”라고 소개하는 등 귀엽고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쏘블리는 “여러 사람이 함께하는 맥심 촬영장이 신기하고 재밌다”라며 시종일관 즐겁게 웃다가, 잡지 화보 촬영에 돌입하자 프로다운 집중력을 발휘해 여유 있게 화보 촬영을 마쳤다.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세계적인 남성지 맥심(MAXIM)에서 주최하는 모델 선발대회로, 심사위원이나 주최 측 평가 없이 전적으로 독자 온라인 투표를 통해서 우승자를 결정한다.

참가자 중에는 전문 모델도 있지만, 대부분은 나이, 키, 국적 등과 관계없이 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직종의 일반인이 도전하기 때문에 새로운 섹시 스타를 발굴하는 등용문이 되어왔다.

우승자는 2021년 12월호 표지를 장식하며 앞으로 맥심 소속 모델로서 다양한 연예 활동을 하게 된다. 2020년도 본 대회 우승자는 대학원을 갓 졸업한 일반인 참가자 박소현이다.

‘미맥콘 2020’ 시리즈는 첫 화부터 걸그룹 출신 카페 사장님, 쇼호스트, 회계팀에 재직 중인 회사원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참가자가 등장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맥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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