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독보적인 히트제조기 선미가 돌아왔다.


선미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앨범 ‘꼬리 (TAIL)’를 발매한 가운데, 파격적인 뮤직비디오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선미는 이날 자신의 SNS에 티저영상과 함께 "꼬리와 꽃같네가 나왔어용!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마리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선미는 가죽 원피스 차림에 가죽 부츠 차림으로 다리 사이를 기며 손을 뻗는다.


이번 타이틀 곡 ‘꼬리 (TAIL)’는 섬세하면서도 민첩한 고양이의 특성들을 적극적이고, 본능적이며 당당한 여성의 사랑에 빗대어 풀어낸 곡이다. 색다른 리듬감과 멜로디가 특징으로 ‘보라빛 밤 (pporappippam)’, ‘사이렌 (Siren)’, ‘날라리 (LALALAY)’ 등을 선보인 FRANTS와 선미가 공동 작곡을 맡았다.


파격적인 느낌의 ‘꼬리 (TAIL)’ 안무는 비욘세와 제니퍼 로페즈의 댄서이자 안무가로 활동하는 자넬 기네스트라가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선미는 신곡 발표와 함께 진행한 보그(VOGUE)와의 화보 촬영에서도 '미묘'같은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선미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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