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JTBC '싱어게인'에 출연했던 37호 태호가 이승기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태호는 최근 본지와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싱어게인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태호는 "'여우비' 경연 무대를 할 때 맨발로 무대를 섰다. 이승기 선배님이 키가 크시고 저는 작기 때문에 꼬꼬마 스럽지 않으려 했다. 벗어둔 신발을 찾았는데 이승기 선배가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응원을 해준 주변인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태호는 "팬, 멤버, 지인분들이 너무 많은 응원과 힘을 주셔서 집중해서 무대를 잘 할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싱어게인'을 통해 음악에 대한 순수하고 행복한 감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는 태호는 "'임팩트'라는 팀을 조금 더 많은 분들께 알려드릴 수 있어서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태호는 오는 3월 예정인 '싱어게인' TOP10 서울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park5544@sportsseoul.com

사진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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