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지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꼬마요리사’ 노희지의 과거 수입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최연소 MC ‘꼬마요리사’로 활동했던 노희지가 출연했다.

노희지는 ‘꼬마요리사’로 활동할 당시 수입을 공개했다. 그는 “(‘꼬마요리사’로 활동할 당시 수입으로) 지금 부모님이 살고 계신 집을 샀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노희지 부모의 집은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로 현재 평당 1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희지는 “어렸을 때는 출연에 페이를 받는 것도 몰랐다. 그냥 그때 당시 촬영을 하고 나면 학용품들을 많이 챙겨줬다. 그것이 탐나서 보조출연자 친구들이 선물을 받을 때 나도 끼어서 받고 그랬다. ‘회당 얼마’ 같은 페이 얘기를 처음 들었던 건 ‘주몽’ 때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3년 MBC ‘뽀뽀뽀’를 통해 데뷔한 노희지는 이듬해 EBS ‘노희지의 꼬마 요리사’의 MC를 맡으며 주목받았다. 2006년에는 MBC 드라마 ‘주몽’ 출연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2012년 ‘아랑사또전’ 이후 방송에서 모습을 감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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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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