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 사진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사업 운영 모습.(제공=광주광역시 서구)

[광주=스포츠서울 이정진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평생교육 기관(단체) 또는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2021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오는 26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우수 프로그램 및 평생학습 동아리를 지원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열린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와 더불어 장애인 및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분야는 ▲평생교육 인문학 활성화 사업 ▲장애인대상 프로그램 지원 사업, ▲다문화여성 외국어강사 양성과정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사업 4개 분야다.

총사업비는 6천 8백만 원 규모로 공모에 선정된 기관(단체), 학습동아리에게 교재비·강사비 등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기본 경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현재 광주광역시 서구에 소재한 인문교육 실시 기관(단체), 평생교육 기관(단체) 및 평생학습 동아리가 해당된다.

한편 이번사업은 코로나19의 확산세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학습을 병행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혹은 광주 서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단체)는 서구청 교육청소년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우수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동아리를 공모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관련 기관(단체)과 동아리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진기자 leejj053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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