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스포츠서울 이정진 기자] 전남경찰청은 「코로나 19」 관련 역학조사 방해 등 감염병예방법 위반, 마스크 미착용 폭행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 신속대응팀 841명을 중심으로 全 수사역량을 집중 투입하여 총 424건 280명(구속 16)을 검거하고, 29건 29명에 대해서는 수사 중에 있다.

감염병예방법 위반 54건 61명, 마스크 미착용 관련 폭력행위 35건 35명(구속 2), 마스크 판매사기 248건 60명(구속 13), 마스크 매점매석 66건 99명(구속 1)을 검거했으며, 지자체 등으로부터 소재확인 또는 위치정보 확인 등 행정응원 77건을 요청받아 신속하게 통보하는 등 보건당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격리조치 위반 34건 36명, 출입·집합금지 명령 위반 11건 16명, 역학조사 방해 5건 5명 감염병예방법 위반 사범과 마스크 미착용 관련하여 폭행·업무방해 등 28건 28명, 특가법(운전자폭행) 위반 4건 4명을 검거했으며 마스크 판매사기 248건 60명(구속 13), 마스크 매점매석 66건 99명, 허위사실 유포 16건 20명, 개인정보 유출 4건 4명을 단속했다.

앞으로도 전남경찰은 “코로나 19 관련 각종 불법행위는 국민 불안과 사회 혼란을 초래하는 중대한 불법행위인 만큼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겠으며 도민 여러분의 각별한 유의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정진기자 leejj053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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