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옹진군청 전경(사진제공=옹진군)

[인천=스포츠서울 박한슬 기자] 옹진군은 덕적면 소야도 LPG배관망 지원 사업이 11월 완료된다고 16일 밝혔다.

이어 LPG배관망 지원 사업이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LPG저장시설, 배관망, 옥내배관, 보일러 등을 설치하여 주민에게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 사용환경 구축이다.

지난 2019년 덕적면 소야도 LPG 배관망 지원사업이 수요조사가 실시됐고, 2020년 시비 보조사업을 통해 사업대상지 4개 마을 중 3개 마을이 선정됐다.

아울러 군은 8억1000만원의 자체사업비를 추가 수립해 총18억3000만원의 사업비로 소야도 나룻개 마을을 포함해 소야도 전체를 아우르는 LPG배관망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군은 소야도 3개 마을, 나룻개 마을을 포함한 4개 마을, 총121세대에 LPG배관망 시설을 통해 공급 한다.

▶이와 관련 옹진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해서 LPG배관망 지원 사업 대상지역을 확대해 지역 내 친환경에너지 환경 구축 및 에너지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박한슬기자 parkhan332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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