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가수 송가인이 '조선팝 어게인'에 출격, 전 세계에 송가인 신드롬을 예고한다.


송가인이 오늘(11일) 방송하는 KBS2 설특집 프로그램 '조선팝 어게인'에 출연한다.


국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코로나 블루는 날리고 흥 넘치는 새해를 열자는 취지로 기획된 '조선팝 어게인'에는 그 의도에 맞게 국악 신드롬을 일으킨 송가인이 고품격 무대를 꾸민다.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송가인의 이름을 알리고 흥이 달아오르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 전통 한복을 입은 송가인이 독보적 음색으로 무대를 꾸미며 이번에는 어떤 매력을 무대에 담아냈을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언택트 관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녹화에서 "역시 국악 원조 퀸 가인이어라", "송가인이 국악 장르를 확산시켰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또한 송가인의 무대는 설 연휴에도 팬들에게 선물이 될 것이라며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송가인의 무대를 볼 수 있는 '조선팝 어게인'은 설 연휴 첫날인 오늘(11일) 오후 6시 35분 KBS2에서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포켓돌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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