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배우 김태리가 데뷔 후 처음으로 SNS를 개설, 팬들과 소통을 예고했다.


5일 김태리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안녕하세요. 김태리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김태리의 셀카로, 대나무 숲 사이에서 내추럴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화장기 없는 모습에도 청순한 매력을 뽐냈고, 여전히 베이비페이스 면모를 자랑했다.




팬들은 프로필 사진에서도 한껏 반가움을 표했다. 김태리의 앳된 어린 시절이 담겼기 때문. 귀엽고 깜찍한 자태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아냈다. 이에 "이게 무슨 일이고", "SNS 만들어서 너무 좋다", "꽃길만 걷자"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태리가 송중기, 진선규, 유해진과 함께한 영화 '승리호'가 지난 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 한국형 SF 블록버스터로 일찍이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던 바. K콘텐츠의 저력을 보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김태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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