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성범죄 늦장보고한 장군에 계급강등 불명예퇴진
    • 입력2014-08-28 09:39
    • 수정2014-08-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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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성범죄 관련. 미군, 부하 성범죄 감싼 장군에 계급강등 퇴역 조치


부하의 성범죄에 대한 수사를 고의로 지연시킨 미군 장성이 계급 강등을 당한 뒤 퇴출됐다.

미 육군은 27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지난해 6월 주일 육군사령관에서 보직해임된 마이클 해리슨 소장이 한 단계 아랫계급인 준장으로 퇴역한다고 밝혔다.

군대 성범죄에 대해 2달 늦은 늦장보고를 한 것이 불명예퇴진의 이유가 됐다.

그는 지난해 3월 자신의 휘하에 있던 한 대령이 일본인 여성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신고를 접했으나 규정대로 즉각 군 수사기관에 보고하는 대신 자체 조사만 벌였다. 대령은 1980년대부터 알고 지낸 오랜 부하였다.

하지만 미군 기관지 성조지가 취재를 시작하자 늦장보고했으나 미국내에서 비난여론이 비등했다. 결국 해리슨 소장은 워싱턴으로 돌아와 육군 참모차장 밑에서 일하다가 올해 봄 퇴역신청했으나 군당국은 그에 대한 처벌을 더이상 미루지 않았다.

그의 연금은 계급강동으로 인해 매달 수백달러씩 삭감된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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