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배우 이민호. 제공|세종학당재단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 이하 재단)은 배우 이민호의 SNS를 주제로 제작한 두 가지 버전의 한글 홍보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추가로 공개했다.

22일에 공개된 이 영상은 이민호의 일상을 보며 한국어를 공부하고 싶은 외국인들에게 세종학당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앞서 지난 15일 공개된 첫 번째 홍보영상이 전세계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배우 이민호는“일상을 담은 영상이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고 또 영광이다”라며 “세계 곳곳에서 한국을 사랑하는 많은 외국인들이 세종학당을 통해 한국과 더욱 깊게 연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민호는 지난 2019년부터 세종학당재단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

한편 세종학당재단은 국외 한국어·한국문화 보급 기관인 ‘세종학당’을 총괄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현재 76개국 213개소에서 세종학당이 운영되고 있다.

eggroll@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