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가수 겸 배우 김명수가 오는 2월 22일 해병대 입대한다. 그는 입대 전 2월 20일 온라인 팬미팅 ‘리멤버 US’로 마지막으로 팬들을 만난다.

앞서 지난해 12월 28일 본지는 김명수의 해병대 입대 소식을 단독 보도한 바 있다. 김명수의 측근에 따르면 “김명수가 최근 해병대 입대를 계획, 자원해 지원했고 소원하던 해병대를 통해 국방의 의무를 다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입대 전 팬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하는 중이다”라고 알렸다. 깜짝 선물이 온라인 팬미팅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오늘(22일) 한 매체는 김명수가 2월 22일 해병대 입대한다고 보도했다. 그의 팬미팅 명인 ‘리멤버 US’는 김명수가 직접 제안한 것으로 당신(U)과 명수(SOO) 만의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소망이 담겼다.

김명수는 다음 달 11일 데뷔 이후 처음으로 솔로곡을 발표하는 등 입대 전 활발한 행보를 보일 예정이다. 팬미팅에서 솔로곡 무대를 선보일 거라는 기대감도 높아졌다.

팬미팅은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시즌, 올레tv, 마이뮤직테이스트, 프라이데이(friDay) 등의 플랫폼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김명수는 KBS2 월화극 ‘암행어사 : 조선비밀수사단’에서 홍문관 성이겸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eunjae@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DB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