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아나운서 정순주가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22일 정순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정순주는 절개 드레스를 입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조금은 타이트한 의상이기도 하지만 이를 완벽히 소화해 감탄을 안겼다.


정순주는 당초 지난해 12월 19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1월 23일로 연기했다. 그의 예비 남편은 동갑내기 치과 의사로, 정순주는 SNS를 통해 "예비신랑과는 친구로 만났고, 같이 일상을 나누고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다 보니 어느새 서로 같은 곳을 보고 있었다"며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정순주는 2012년 XTM 아나운서로 데뷔한 이후 MBC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를 거쳐 현재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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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정순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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