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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무이자 경영안정자금은 모든 소상공인에게 신용등급, 사업규모에 관계없이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되며, 인천시가 1년간 대출이자 전액을 직접 부담한다.
아울러 소상공인의 상환부담을 덜어주고자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방식을 통해, 첫 1년 동안 원리금 상환부담이 전혀 없도록 파격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1년간 무이자 이후에도 시가 연 1.5% 이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소상공인은 0.8%대의 금리만 부담하고, 보증수수료는 연 0.8%로 0.2% 낮추어 금융비용 부담을 한층 덜어줄 예정이며, 대출요건도 대폭 완화하여 신용등급 6등급에서 10등급의 저신용 소상공인도 연체·체납이 없으면 융자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자금 지원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의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에 방문하여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신용보증재단에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변주영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소상공인 지원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한슬기자 parkhan332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