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1_푸조 전기 사자 캠페인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프랑스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제너럴리스트 푸조가 본격적인 푸조 전기차 알리기에 나선다.

푸조는 오는 3월 31일까지 약 세 달간 ‘푸조 전기 사자’ 캠페인을 진행한다. ‘푸조 전기 사자’는 푸조 브랜드를 상징하는 ‘사자’(Lion)와 구매를 뜻하는 ‘사자’(Let’s buy)의 중의적 표현으로 푸조 전기차 듀오 e-208과 e-2008 SUV의 가치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전하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다. 푸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매력적이고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푸조 전기차를 소비자들에게 더 깊게 각인시키고 풍성한 혜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 달 동안 전국 IPTV,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톡 등 주요 온라인 채널 및 옥외 광고를 통해 푸조 전기차를 알리기 위한 광고 캠페인을 전방위적으로 진행한다. 2월 중에는 고객들이 푸조 전기차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전기차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전국 시승행사를 통해 푸조 전기차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매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마련했다. 3월까지 푸조 전기차를 계약하고 3월 내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 40만원 상당의 전기차 충전카드를 제공한다.(신한카드 금융 2000만원 이상, 최소 4개월 이상 이용)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0일까지 푸조 공식 페이스북 채널에서 진행하며 전기차 영상 중 ‘e’마크가 등장하는 횟수를 댓글로 작성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2명에게는 최신 피트니스 밴드 또는 무선 충전이 가능한 대용량 보조배터리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푸조  e-2008 SUV, e-208
푸조 e-2008 SUV, e-208

푸조 e-208과 e-2008 SUV는 올해에도 저공해차 구매 보조금 적용 대상이며 300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한 수입 전기차다. 푸조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해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외관을 자랑하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최신 3D 아이-콕핏(3D i-Cockpit®), 자율주행 2단계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탑재하고 있음에도 국산 전기차 보다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지난해 푸조 전기차는 코로나19가 야기한 전세계적인 물량 부족 및 전기차 보조금 조기 소진으로 고객 인도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올해는 충분한 물량을 확보했고 연초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더 원활한 고객 인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푸조 전기차를 알리는 동시에 성공적인 전동화를 통해 국내 전기차 시장의 대중화와 고급화를 이끌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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