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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새해 첫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17일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를 분석한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제니가 개인 브랜드평판 1위에 이름을 올렸고, 오마이걸 아린과 블랙핑크 지수가 뒤를 이었다. 이번 분석은 2020년 12월 17일부터 2021년 1월 17일까지 걸그룹 개인 535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해 걸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 행동분석을 가지고 만든 각 지수를 분석해 나온 결과다.

개인 브랜드평판 톱3(TOP3) 중 두 자리를 차지한 블랙핑크는 멤버 로제와 리사 또한 이 부문 각각 7위와 8위에 이름을 올려 대세 걸그룹의 입지를 증명했다.

정상을 차지한 제니는 지난 16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특히 그는 개인 채널 오픈 하루 만에 약 150만명에 이르는 구독자를 모으는 기염을 토했다.

1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톱30에 오른 걸그룹 멤버들은 다음과 같다. 블랙핑크 제니, 오마이걸 아린, 블랙핑크 지수, (여자)아이들 소연, (여자)아이들 우기, 마마무 화사, 블랙핑크 로제, 블랙핑크 리사, 트와이스 사나, 트와이스 나연, 에이프릴 나은, 트와이스 모모, 소녀시대 태연, 모모랜드 낸시, 이달의소녀 츄, 에스파 카리나, (여자)아이들 수진, 아이즈원 장원영, (여자)아이들 미연, 에스파 윈터, (여자)아이들 슈화, (여자)아이들 민니, 레드벨벳 조이, 트와이스 미나, 레드벨벳 아이린, 트와이스 다현, 오마이걸 지호, 오마이걸 효정, 트와이스 지효, 오마이걸 유아.

한편 제니는 지난달에도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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