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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도시적이고 세련된 외모로 정평이 있는 모델 김시후가 심플함의 절정을 선사했다.

김시후는 최근 자신의 SNS에 유명 패션 포토그래퍼 공세훈씨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게시했다.

화보 속에서 김시후는 노란색 란제리와 휜색 스타킹을 착용하고 매력을 뽐냈다.

상큼함을 자아내는 색상과 김시후의 고혹적인 표정 그리고 눈부신 도자기빛 피부가 어우러져 순도 높은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또한 김시후 특유의 깊은 시선을 담은 클로즈업 사진도 게시해 매력을 뽐냈다.

김시후는 “광고와 지면 촬영, 룩북 촬영 등을 많이 하고 있다. 피트니스와 달리기로 체력을 단련할 겸 자기관리에 집중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요즘 코로나19와 매서운 추위로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고 있다. 하루빨리 진정이 돼 정상적인 활동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며 덕담을 건넸다.

22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파워 인플루언서이기도 한 김시후는 대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후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스타일리스트로서 자신의 매력을 극대화시켜 최고의 결과물을 이끄는 모델로 유명하다.

김시후는 한국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에서 매력을 발산했고 서울오토살롱과 지스타 등 굵직한 행사를 통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남성잡지 크레이지 자이언트의 커버를 꿰차 수많은 남성들을 심쿵케하기도 했다.

디자인 전공자답게 패션과 뷰티 관련 컨텐츠를 SNS에 많이 올리지만 그 외에도 여행, 요리 등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김시후와 작업한 포토그래퍼 공세훈은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패션을 비롯해 바디프로필, 공연, 본식스냅 등 다채로운 주제로 많은 모델들과 기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김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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