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가수 임영웅이 '제10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트로피를 인증해 눈길을 끈다.


13일 뉴에라프로젝트 공식 인스타그램에 "제10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임영웅 님이 '뮤빗 글로벌 초이스상'을 수상했습니다"며 "열띤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 감사합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이 올랐다.


공개된 사진에는 임영웅이 '제10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받은 뮤빗 글로벌 초이스상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디건 차림에 안경을 쓴 채 살포시 미소짓고 있는 임영웅의 훈훈한 모습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임영웅은 "여러분들께서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상이다. 앞으로는 그 위에 제 노력이 더 얹어져서 2021년에도 더 좋은 상 많은 상 받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저 많이 사랑해주시고, 건강하시길 바라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트로트 열풍을 이끈 그는 지난 9일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에서 베스트 트로트상을 거머쥐었고, 앞서 2020 MMA(멜론뮤직어워드) TOP 10과 베스트 트로트상, 2020 AAA(아 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올해의 트로트상, 최애돌 인기상, 핫이슈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하고 있으며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특별 마스터로 활약 중이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뉴에라프로젝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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