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축구스타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씨가 '독수리 오남매'의 막내 시안이와 다정한 근황을 전했다.


훌쩍 자란 애교쟁이 시안이의 모습도 모습이지만, 누나라고 해도 이상치 않을 이수진씨의 남다른 동안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씨는 12일 자신의 SNS에 "애교쟁이 사랑둥이"라는 글과 함께 막내 시안이와 입을 맞추는 사진을 올렸다. 앞니 위아래가 빠진 시안이는 엄마의 휴대폰을 향해 휑한 이빨을 보이며 미소짓는 애교도 보인다.


1979년생으로 남편 이동국과 동갑인 이씨는 올해 나이 마흔 셋이지만 여전히 앳된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시안이는 엄마 앞에선 완전 사랑스러운 애기" "뽀뽀도 잘 해주네요. 귀엽고 착한 빠기"라는 반응이었다.


이동국의 오남매는 KBS2'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훌쩍 자란 근황이 공개되며 여전히 화제몰이 중이다.


특히 모델 지망생인 맏딸 재시와 테니스 유망주인 재아 등이 주목받고 있다. 재시는 아버지 이동국과 함께 '2020 KBS연예대상'에 시상자로 나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이수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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