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비혼모' 사유리가 또렷한 이목구비의 인형같은 아들을 공개했다.


'젠'이라는 이름을 가진 아기는 큰 눈에 귀여운 얼굴이 엄마 사유리를 많이 닮은 모습이었다.


사유리는 11일 자신의 SNS에 "손 깨끗하게 유지하자"라는 글과 함께 아들을 품에 안고 양볼을 잡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어 물티슈로 아들의 손을 닦아주고 있다.


엄마의 동작에는 아랑곳 없이 카메라를 빤히 바라보는 젠의 남다른 표정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11월4일 태어나 태어난지 두달 남짓한 아기 치고는 폭풍 성장하는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젠의 남다른 귀여움에 주목하며 "아기 좀 더 크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나와주세요"라는 반응이다.


한편 사유리는 임신과 출산을 거치며 12kg이나 늘어난 체중을 천천히 감량 중이라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출산 후 두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부기가 이미 많이 빠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사유리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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